
출처 = 미스틱 89
‘미스틱 89 가족액터스 합병’
미스틱89 (대표 이학희)와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병용)가 합병했다.
양사는 지난해 8월말 이미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11일 합병절차를 진행했다.
프로듀서 윤종신 중심의 미스틱89는 2013년 연예계에서 새롭게 떠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다.기존의 아이돌 음악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가져 차세대 레이블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 미스틱89는 유튜브 라이브 채널인 ‘미스틱 캐스트’를 개국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획 능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미스틱89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MC 박지윤, 투개월, 장재인, 퓨어킴, 김정환 등이 소속돼있다.
또한 미스틱89와 합병하게 된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하재숙, 박혁권, 김기방,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 젊고 유능한 배우들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이다. 특히 가족액터스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로 관련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기존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새 법인명은 ‘미스틱 89 그리고 가족’으로 바뀔 예정이다.
미스틱89의 이학희 대표는 “양사가 작년 여름 MOU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 서로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보완되었고,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금 합병하는 것이 양사에게 성장 동력이 되어 보다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 것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미스틱 89 가족액터스 합병’을 접한 네티즌들은 “합병했다니 대박이다”,“규모가 점점 커지네요”, “다 좋아하는 배우와 가수만 있네”,“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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