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인교진과 소이현 소속사 양측은 9일 동아닷컴에 “10월 중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연애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곧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을 정리해 보도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7일 열애사실을 인정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앞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모두 극중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