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박민영, 속옷 차림으로… 김명민과 첫 만남 ‘악연’

입력 2014-05-01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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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박민영 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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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박민영, 속옷 차림으로… 김명민과 첫 만남 ‘악연’

‘개과천선’ 김명민과 박민영의 첫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재판에서 승리하는 것이 최선의 가치인 자타공인 최고 승률 변호사 김석주(김명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지윤(박민영)은 친구 이미리(주연)의 결혼식에서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저 사람을 여기서 데리고 나가줘”라는 미리의 부탁을 영문도 모른 채 받게 됐다. 미리가 지목한 사람은 바로 석주.

친구의 절절한 부탁에 지윤은 어쩔 수 없이 석주에게 접근해 미인계를 펼쳤고, 결국 그 과정에서 술에 취해 의식을 잃고 말았다.

잠시 후 잠옷 차림으로 자신의 집에서 석주와 마주한 지윤은 “대체 내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며 오히려 역성을 냈고, 석주는 비웃으며 지윤의 집을 나섰다.

그리고 다음날 지윤은 어렵게 입사한 로펌 차영우펌에서 에이스 변호사로 나타난 석주와 마주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됐다.

사진|‘개과천선 박민영 김명민’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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