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관전포인트 3가지?

입력 2014-05-07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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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너희들은 포위됐다’ 포스터

사진출처|‘너희들은 포위됐다’ 포스터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제작사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밝혔다.

관전 포인트 하나,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다. 흥행배우 이승기, 차승원 그리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한껏 주가를 올린 고아라가 뭉쳤다. 또 여기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남동생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안재현, 영화 ‘파수꾼’, ‘피 끓는 청춘’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정민까지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전 포인트 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남다른 스케일이다. ‘너포위’는 강남 일대를 배경으로 도로 추격전 장면과 수준급은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너포위’ 제작진은 “수사물이다보니 자동차 추격, 액션 등 스케일이 큰 신이 등장한다”며 “시민과 경찰의 협조 속에 멋진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 셋,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의 만남이다. 유인식 감독은 드라마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정선 작가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수상한 삼형제’에서 톡톡 튀는 대사와 감수성 넘치는 필력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격전 기대된다”, “본방사수”, “흥행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신입형사 4인방과 이들을 맡게 된 강력반 팀장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이다.

사진출처|‘너희들은 포위됐다’ 포스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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