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근황, 결별 후 달라진 모습…中 영화 출연

입력 2014-05-07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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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의 근황이 화제다.

함소원은 6일 자신의 웨이보에 소속사 관계자의 글을 리트윗하면서 “중국 활동 3년 동안 연기와 모델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특공아미라’ 주요 배역으로 연기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공아미라’는 지난달 11일 개봉해 현재 중국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부동산 재벌 2세이자 ‘람보르기니 왕자’라는 별칭을 가진 장웨이와의 결별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장웨이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나는 중국 일정이 많아 바빴고 장웨이도 정치권 진출로 바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자연스럽게 멀어져 헤어지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함소원과 장웨이는 2010년 사교계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교제 4년만에 만남을 정리했다. 함소원은 초호화 주상복합 아파트 등 장웨이의 수백억 원대의 이별 선물을 고사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함소원 근황에 "함소원 근황, 이별하고 나더니 더 나은 듯" "함소원 근황, 그런데 왜 헤어진거지" "함소원 근황, 아파트 선물 거절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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