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첫 콘서트 1회 추가

입력 2014-05-0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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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가 23일 1회 공연을 추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로써 엑소 첫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은 23~25일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엑소가 데뷔 이후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로 예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4월16일 진행된 예매 역시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과 문의가 많았다.

추가 공연 입장권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시작된다.

엑소는 7일 새 미니앨범 ‘중독’을 발표했다.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고, 중국에서도 바이두 뮤직 킹차트 1위,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는 8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중독’ 첫 무대를 선사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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