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임은경, TTL 소녀 돌아오다…“방송 접었던 이유는?”

입력 2014-05-14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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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사진 | tvN 방송캡처

‘신비소녀’ 임은경, TTL 소녀 돌아오다…“방송 접었던 이유는?”

‘신비소녀’ 임은경이 긴 공백기를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다.

임은경은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연해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임은경은 1999년 이동통신사 SK텔레콤 브랜드인 TTL의 광고모델로 혜성처럼 등장해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06년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전히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임은경은 과거 광고 데뷔에 얽힌 비화와 ‘신비 소녀’ 캐릭터 때문에 학교에서 겪었던 웃지 못할 이야기, 영화의 흥행참패로 상처를 입고 한동안 TV를 외면하는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누리꾼들은 “임은경, 신기하네” “임은경, 어떤 모습 보여줄까” “임은경, 여전히 아름답다” “임은경, 좋은 모습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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