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원하는 선생님 스타일?…1위 호야, 2위 유재석

입력 2014-05-1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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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스승의 날 호야 유재석’

인피니트 호야와 방송인 유재석이 스승의 날 기념 ‘학생들이 원하는 선생님’ 조사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지난달 15일부터 약 2주 간 스승의 날을 기념해 중·고등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선생님 상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원하는 선생님’ 1위에는 ‘운동 신경이 뛰어나 멋진 스포츠맨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는 이유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호야(41.4%)가, 2위에는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수업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로 국민MC 유재석(23.6%)이 뽑혔다.

이처럼 학생들은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선생님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3위에는 ‘어려운 수업 내용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줄 것 같은’ 배우 김우빈(11.8%), 기타 의견(10.5%)에는 인피니트 엘, 김성규, 남우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승의 날 호야 유재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승의 날 호야 유재석, 유재석 잔소리 많을 것 같은데” “스승의 날 호야 유재석, 인피니트 팬이 많이 참여했나?” “스승의 날 호야 유재석, 스승의 날 설문조사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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