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오윤아-차승원, 파스 붙이다 묘한 기류…‘썸’ 타나

입력 2014-05-1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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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오윤아와 차승원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3회에서는 차승원(서판석)이 오윤아(김사경)의 파스를 붙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깨에 타박상을 입은 오윤아는 물품보관실에서 혼자 파스를 붙이려다 애를 먹었다. 이를 본 차승원은 다가가 오윤아를 도왔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돌았다. 하지만 차승원이 저녁 식사를 제안하자 오윤아는 이를 냉정하게 거절했다.

강남경찰서 최고의 카리스마를 뽐내지만 오윤아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약해지는 차승원.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강남경찰서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를 그린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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