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송캡처
1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3회에서는 차승원(서판석)이 오윤아(김사경)의 파스를 붙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깨에 타박상을 입은 오윤아는 물품보관실에서 혼자 파스를 붙이려다 애를 먹었다. 이를 본 차승원은 다가가 오윤아를 도왔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돌았다. 하지만 차승원이 저녁 식사를 제안하자 오윤아는 이를 냉정하게 거절했다.
강남경찰서 최고의 카리스마를 뽐내지만 오윤아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약해지는 차승원.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강남경찰서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를 그린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