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사진출처｜tvN ‘SNL코리아’ 방송캡처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35) 양측이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한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하며 김규리가 괌과 일본을 오가며 오승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오승환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다”라고 전했다. 김규리 측도 다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만난 적이 없다”며 “황당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규리의 열애설이 터지자 온라인 상에서 지난해 11월 김규리가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아메리칸뷰티’를 패러디한 장면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장미꽃 위에서 주요 부위만 가린 채 관능미를 표출했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김규리 대박인데”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사실 확인 없이 내보냈나 봐”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이 장면 다시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