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슈어가 배우 이연희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끝내고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연희는 최근 슈어 6월호의 커버모델로 발탁,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슈어에 따르면, 이연희와의 커버 촬영은 오래 전부터 공들여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이를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이 꾸려졌다.

그리고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이연희는 펑크, 머스큘린, 레이디라이크, 걸리시 등 총 8가지 다른 무드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매 컷마다 다른 분위기를 표현한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스튜디오와 야외 로케이션, 두 곳을 움직여야 하는 꽤 녹록하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셔터 소리만 들리면 금새 감정을 이입하고,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옷을 표현하는 등 그녀는 어느새 농익은 여배우가 돼 있었다.

이연희의 아름다운 열연은 슈어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슈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