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이 5월 21일부로 연 교육인원 1만명을 넘었다.
아시아나는 2013년 7월부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을 조직해 전국 학교를 찾아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총 40회, 연 교육 인원 7775명을 기록했고 올해는 교육 500회, 연 교육 인원 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활동 초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는 4월 해남 땅끝마을을 찾아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을 실시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