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정체 탄로 위기 모면 ‘깜짝’

입력 2014-05-2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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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캡처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은대구(이승기 분)가 어수선(고아라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어수선은 안경을 쓴 은대구가 과거 김지용(안도규 분)이었던 사실을 알아챈다. 은대구를 보고 과거 마산에서 알았던 김지용이란 사실을 알아차린 것.

어수선이 “너 지용이구나. 김지용 맞지?”라며 묻는 순간 마침 자신을 의심하던 서판석(차승원 분)이 지나가자 당황한 은대구는 어수선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위기를 넘겼다.

11년 전 엄마가 살해당한 은대구는 김지용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기억상실인 척 연기하며 살았다. 은대구는 서판석을 범인과 한 패로 의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차승원 표정 재밌다”,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깜짝”,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드라마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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