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반복되는 입안 염증 ‘혹시 나도 베체트병?’

입력 2014-06-0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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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원장

이명기 원장

■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

많은 사람들이 신체 곳곳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기보다는 그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증상들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신체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증상이 있다. 바로 입 안이 허는 증상이다. 보통은 입이 허는 증상이 나타나면 시중에서 파는 약을 바르며 증상을 다스리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베체트병은 입안의 염증인 구강궤양으로 시작되어 신체에 다양한 부위에 염증이 번지는 자가면역질환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에 염증이 생긴다고 해도 단순히 피부질환으로 인식하고 염증치료만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베체트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가면역체계가 무너진 것이기 때문에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노출된다면 우리 신체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면역체계가 하나씩 무너지게 되면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손상된 면역체계를 회복시켜주어야 한다. 면역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이지스한의원에서는 손상된 면역체계를 회복시켜주는 AIR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베체트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 면역질환을 치료하는 AIR프로그램

AIR프로그램은 그동안 행해오던 치료방법이었던 약물치료방법이나 한약처방이 아닌 우리 신체가 스스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무너진 면역체계를 회복시켜주는 이지스한의원의 프로그램이다. AIR프로그램은 약침요법, 왕뜸 치료, 진수고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년간의 치료가 이루어지며 질환을 치료함과 동시에 재발을 막고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예방도 중요하다.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한 운동을 해주고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는 이를 다스릴 수 있는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있는 것도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본원을 찾아 전문의와의 꼼꼼한 상담과 함께 본인에게 알맞은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古今會 의료부장 및 회장 역임·韓倫會 회장 역임·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심안맥진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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