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광고, 또 일냈다…“빨간 봉다리 깠어” 대박 조짐

입력 2014-06-03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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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사진출처 |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돼지바'
롯데삼강 돼지바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패러디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해외 축구 중계 화면에 한글자막을 입혀 코믹하게 만들었다.

해당 광고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 축구 해설자의 멘트를 한국어 발음으로 처리해 자막을 달아 웃음을 유발한다.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 "우동보다 싸다메" 등의 멘트에 돼지바 빨간 포장지가 더해져 코믹 광고를 완성했다.

롯데삼강은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리더해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돼지바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센스있네" "돼지바 광고 정말 웃기다" "돼지바 광고 대박 재미" "돼지바 광고 왜 이렇게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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