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합성사진 유포에 소속사 강경 대응…“타협 없다”

입력 2014-06-05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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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현아 합성사진’

걸그룹 포미닛멤버 현아의 합성 사진이 유포돼 소속사가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큐 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현아의 합성 사진을 온라인에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를 잡아 처벌해 달라는 취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상에는 현아의 얼굴 사진과 여성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사진이 퍼졌으며,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폰에 사진이 있었다는 루머도 돌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아 합성사진’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합성사진, 꼭 잡아야된다”, “현아 합성사진, 명예훼손 죄네”, “제발 저러지 맙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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