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유래, 서양인들 활동 자제…‘불길한 금요일’

입력 2014-06-13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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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13일의 금요일 영화 포스터

사진출처|13일의 금요일 영화 포스터

13일의 금요일 유래, 서양인들 활동 자제…‘불길한 금요일’

13일의 금요일 유래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높다.

오늘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유래한 대표적인 ‘불길한 날’이다.

일부 기독교인들이 13일의 금요일에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 당했다고 믿고 있다.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되므로 13일의 금요일은 전통적으로 기독교인들에게는 불길한 날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숫자 13은 완벽한 숫자로 인식되는 ‘12(dozen)’란 숫자에 1을 더한 `13`이 결합돼 자연스럽게 꺼리게 됐다는 설도 있다.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미신을 깨보겠다고 13일의 금요일 날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오늘 13일의 금요일이 화제가 됐다.

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도 오늘 13일의 금요일이네. 그런 설이 있었구나” “오늘 13일의 금요일, 신기하네” “오늘 13일의 금요일, 별로 흥미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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