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입 속 염증 지속될 땐 ‘베체트병’ 의심해보세요

입력 2014-06-17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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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원장

장혁 원장

■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

우리 신체는 수많은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기관들은 제 역할을 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허나, 이 수 많은 기관들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긴다면 신체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신체에는 다양한 질환들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신체 이상이 생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하루하루 바쁜 일상으로 인해서 병원에 갈 시간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떠한 질환이라도 초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면 증상이 발전하여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신체 이상이 있다고 느꼈다면 하루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신체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 가운데서도 우리 신체의 면역체계가 무너져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면 증상이 자꾸만 재발할 수도 있다. 자가면역질환 중에서 입 속에 염증으로 증상이 시작되어 식생활에도 영향을 끼치는 질환으로는 베체트병을 손꼽는다.

베체트병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병하며 입 속의 구내염이 기본적인 증상이다. 허나, 많은 사람들은 입 속에 염증이 생기더라도 피곤함으로 인한 과로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피곤함으로 인해서도 입 속에 염증이 생길 수 있지만, 베체트병으로 인한 구내염은 일시적이지 않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구내염을 비롯한 신체 곳곳에 염증이 생긴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질환의 특징은 구내염으로 시작하여 음부궤양, 눈 질환, 피부 질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는 관절의 염증증상이나 실명, 혹은 생명에도 위험에 처해지는 경우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베체트병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신체에 나타나는 염증 증상으로 인해 염증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치료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베체트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염증이 아닌 신체의 면역저하이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길러주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이 효과적인 치료이다. AIR프로그램은 면역탕약, 면역봉독약침, 왕뜸 등을 이용하는 치료로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고 면역력을 길러줘서 우리 몸이 스스로 질환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다. 이 치료는 치료과정이 끝난 후에도 환자가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통해서 더 이상 질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의료봉사단체 침구학회 의료부장·대한한방류마티스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대한한방내과학회 정회원·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정회원·前 통달한의원 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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