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시 신규 프로그램 인기

입력 2014-06-30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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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내놓은 야간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시’ 축제를 진행하면서 ‘문라이트 퍼레이드’,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는 길이 70m, 높이 21m 크기의 대형 신전 건축물에 화려한 맵핑이 정교하게 구현된 국내 최초의 대형 상설 맵핑쇼다.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는 지난 해 여름 밤 음악감독 박칼린이 연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멀티미디어 불꽃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썸머 스플래시 축제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에버랜드는 축제 동안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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