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개콘-닭치고’로 인기몰이…‘언어유희 개그’ 폭소

입력 2014-07-01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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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김준호, ‘개콘-닭치고’로 인기몰이…‘언어유희 개그’ 폭소

‘개그콘서트’ 새 코너 ‘닭치고’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이상호 이상민 송준근 임우일 이창호 안소미 등이 ‘닭치고’ 코너를 처음 선보였다.

‘닭치고’는 닭 고등학교에 다니는 교사와 학생들이 자신이 말한 것을 30초 만에 잊어버리고 다시 행동해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다.

이날 김준호는 ‘닭치고’ 고등학교의 교장 ‘꽉끼오’로 등장했다. 김준호는 “조용히 해라!”고 소리 친 후 “나는 닭치고 교장 꽉끼오 입니다. 옷이 꽉끼오~”라고 외치자 갑작스러운 언어유희 개그로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었다.

그는 “요렇게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세요”라며 교실을 나갔다. 하지만 김준호는 이내 다시 들어와 “이 반은 조용하군”이라고 들어와 폭소를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개콘 닭치고 김준호, 배꼽 잡았네” “개콘 닭치고 김준호, 대박이다” “개콘 닭치고 김준호,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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