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상어 포획 영상 화제, 도미인 줄 알고 잡았더니…

입력 2014-07-01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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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상어’

유상무 상어

개그맨 유상무가 상어와 사투를 벌였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선사시대로 돌아간 시간탐험대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상무와 장동민은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장동민이 "도미가 바위틈으로 들어갔다"고 하자, 유상무는 도미를 잡기 위해 잠수를 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유상무는 바위 틈에 숨어있던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곧 유상무는 "내 팔을 물고 있다"고 소리치며 물고기를 내리쳤다.

알고 보니 유상무가 잡은 것은 도미가 아닌 새끼 상어. 장동민은 "엄청 무섭게 생겼다"라며 "(유상무) 네 팔 떨어질 뻔 했다"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손으로 잡았자나"라며 토로했고, 장동민은 제작진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유상무 상어 얼마나 놀랐을까", "유상무 상어 맨 손으로 잡다니", "유상무 상어에 물려도 괜찮나?", "유상무 상어 진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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