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첫 장면부터 베드신…장혁 ‘근육몸매’ 눈길

입력 2014-07-02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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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운널사’ 장혁-장나라, 첫 장면부터 베드신…장혁 ‘근육몸매’ 눈길

장혁과 장나라의 ‘코믹 베드신’ 스틸이 공개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가 2일 첫 방송에 앞서 장혁과 장나라의 베드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과 장나라는 시트로 몸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한 채 깜작 놀란 모습을 하고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촬영된 것이다. 극 중 박사장(정은표 분)과 공장장 최씨(임형준 분)의 음흉한 계략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 장혁과 장나라의 모습이다.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첫 베드신에 앞서 긴장된 마음을 풀고자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장혁과 장나라는 서로의 몸을 밀착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베테랑 연기자답게 자연스러운 코믹 베드신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30대에 단명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 분)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다. 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용우 기자 yw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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