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야, 6년 만의 컴백·뮤직비디오 감독 데뷔…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

입력 2014-07-08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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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야가 6년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최근 공개된 웹자보에는 마야의 컴백소식과 함께 블랙과 레드로 휘감은 여성을 배경으로‘너 얼굴에 그림 좀 그려봤니?’라는 카피가 문구가 공개됐다.

특히 마야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할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모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페이스(바디) 페인팅, 뷰티, 판타지, 야광 메이크업 등의 메이크업 기술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마야의 공식 홈페이지 (www.mayamusiq.com)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참여 아티스트로 선정되면 협업을 통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쇼케이스를 겸한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받는다.

마야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6년 만에 정규 음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마야의 뮤직비디오를 신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로 진행할 예정”이라며“아직 많은 부분을 공개할 수 없어 음반 출시 이전까지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나, 아티스트 모집을 통해 마야의 새로운 음악스타일에 효과를 더함은 물론, 신진 아티스트들을 육성하는 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마야가 제작 단계에서부터 본인이 감독 및 아티스트로서 분야를 막론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그 가운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이끌어 내는 뜻 깊은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년 만에 정규음반으로 컴백하는 마야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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