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헤어진 전 남친 생각나네

입력 2014-07-08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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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정은지-이제 그만 싸우자’.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헤어진 전 남친 생각나네

가수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의 듀엣곡 ‘이제 그만 싸우자’가 온라인을 휩쓸었다.

허각과 정은지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제 그만 싸우자’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온종일 전화기만 쳐다보다가 네 문자만 기다리다가/괜한 자존심 때문에 잠도 못 이루는 건지/너 없이도 난 괜찮을 것만 같았고 다 잘 지낼 줄 알았는데/왜 그게 아닌 내 맘은 네 걱정만 하는지’ 등 다소 직설적인 노랫말로 풀어낸 점이 특징.

두 사람의 듀엣 결성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짧은 머리’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전 남친 생각나네”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짱짱”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최고”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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