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온새미, 싱글 2집 ‘꽃꿈’ 발매…뮤지컬 ‘심장’ 활동 병행

입력 2014-07-09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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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온새미가 싱글 2집 ‘꽃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가수 온새미는 지난달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꽃꿈’을 공개했다.

이번 곡 ‘꽃꿈’은 싱글 1집 ‘새로운 날’에서 보여준 활기차고 밝고 경쾌한 이미지와는 다른 애절한 보컬로 새로운 분위기와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임창연 시인의 시로 가사를 활용, 황홀한 사랑을 하고 가슴 아픈 이별을 하는 순간을 꽃이 피고지는 꿈으로 표현했다. 또한 음악감독 송창재의 감성으로 선율을 완성했다.

또한 온새미는 음반 활동과 동시에 뮤지컬 ‘심장’에 참여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도 시작했다.

그는 “두 가지 활동을 병행하게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편, 온새미는 지난해 9월 ‘새로운 날’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뉴스칼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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