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하나 더' 선정성 논란에 '가사 하나 더'로 전면 수정

입력 2014-07-10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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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콜라보따리

지난 2일 발표한 '하나 더'의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피에스타 측이 “‘하나 더’의 원곡 ‘가사 하나 더’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피에스타의 소속사 콜라보따리의 한 관계자는 10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논란이 불거진 ‘하나 더’의 원곡 ‘가사 하나 더’를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여러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피에스타가 MBC 예능국으로부터 방송 출연 정지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가사가 ‘쓰리썸(threesome)’을 연상시킬 여지가 있다는 것.

이에 피에스타 측은 논의를 통해 이 곡의 최초 버전인 ‘가사 하나 더’라는 제목의 곡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원래 곡을 들어보면 정말 게임에 관련된 이야기였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에스타는 지난 2일 싱글앨범 ‘하나 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콜라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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