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 사과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

입력 2014-07-14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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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 사과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

'룸메이트' 멤버 박민우의 졸음운전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차를 타고 함께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룸메이트' 멤버 서강준, 박봄, 홍수연, 송가연과 함께 이동하게 된 박민우는 “전날 잠을 거의 못 잤다”며 피곤해 했지만 운전대를 잡았다.

잠시후 박민우가 졸음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받을 뻔했고, 다시 정신을 차린 박민우는 급하게 핸들을 돌렸다.

이에 뒷자리에 앉은 박봄과 송가연, 홍수현은 갑작스런 방향 전환에 비명을 질렀고 이 과정에서 멤버 박봄의 욕설은 '삐' 소리로 편집됐다.

이외에도 조수석에 앉았던 서강준의 안전벨트 미착용 장면도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한편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며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우 졸음운전, 정말 위험했다”, “박민우 졸음운전, 방송에 내보내도 괜찮은건가?”, “박민우 졸음운전에 박봄 욕설까지 당황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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