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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올해 여름휴가비로 56만 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서비스업체 휴넷이 16일 직장인 927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5%가 올해 여름휴가를 떠날 것으로 답했다. 예산은 평균 56만 원선이었다.
예상 휴가지로는 국내가 73%, 해외가 18%였으며 집에서 보낼 것이라는 의견도 3.9%였다.
휴가를 같이 떠날 동반인은 가족(83.1%), 연인(6%), 친구(4.9%) 순이었으며 혼자 떠난다는 의견도 3.9%였다.
한편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다는 직장인도 22.5%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많은 편인가?”,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나하고 비슷해”,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휴가일 수에 따라 다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