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수영 호흡 맟춘다…20년 나이차 뛰어넘는 로맨스 기대

입력 2014-07-17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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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내 생애 봄날' 감우성-수영 호흡 맟춘다…20년 나이차 뛰어넘는 로맨스 기대

배우 감우성(44)과 소녀시대 수영(24)이 MBC ‘내 생애 봄날’에서 호흡을 맞춘다.

17일 MBC 측은 감우성과 수영이 MBC 수목드라마 ‘내 생의 봄날’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드라마 ‘내 생의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장기 이식을 통해 새로운 심장을 얻은 여자가 심장 기증자 남편과 특별한 사랑을 하게되는 멜로 드라마다.

‘내 생의 봄날’은 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인 ‘세포 기억설(Cellular Memory)’을 기본 소재로 하고 있다. 극중 감우성은 축산업체 하누리온 대표 강동하 역, 수영은 심장 이식을 통해 새 인생을 살게 된 여자 이봄이 역을 각각 맡았다.

특히 70년생 감우성과 90년생 수영이 스무 살 나이차를 넘어선 로맨스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감우성, 수영 외에 이준혁 등이 출연을 확정한 ‘내 생애 봄날’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첫 방송된다.

감우성 수영 '내 생애 봄날' 주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감우성 수영, 나이 차이가 많이 나네", "감우성 수영, 의외의 조합이다", "감우성 수영, 드라마 기대되네", "감우성 수영, 잘 어울릴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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