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훈, 배용준 회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입력 2014-07-18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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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연기자 이지훈. 사진제공|키이스트

연기자 이지훈이 배용준, 김수현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이후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 ‘최고다 이순신’을 거쳐 유이와 함께 한 ‘황금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기대주로 떠올랐다.

키이스트는 18일 이지훈과의 전속계약을 알리며 “순수한 열정과 재치 있고 다재다능한 모습을 지녔다”며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이 기대되는 연기자”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특히 올해 3월 개봉한 영화 ‘리턴매치’에서 당찬 스무 살 청년을 연기해 주목받기도 했다.

키이스트는 “앞으로 이지훈의 매력을 드러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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