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 동아닷컴DB
배우 김강우가 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는 3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강우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중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지만 김강우가 새로운 출발을 원했고 소속사 역시 그의 의견을 존중했다. 그의 건승을 빈다” 고 말했다.
김강우는 2005년부터 약 9년간 나무엑터스에 몸담았다. 처제인 한혜진도 나무엑터스 소속이다. 김강우는 곧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예정이다.
한편, 김강우는 최근 드라마 ‘골든크로스’를 마쳤으며, 영화 ‘간신’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