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라이벌? 소속사 “출연 조율 중”

입력 2014-08-07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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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동아닷컴DB

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라이벌? 소속사 “출연 조율 중”

배우 박보검 측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제) 캐스팅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7일 동아닷컴에 “알려진 대로 박보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조율하고 있는 건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후 캐스팅 결과가 공개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박보검이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조율 중”이라며 “박보검이 재미교포 출신 첼로 전공자 나윤후 역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나윤후는 수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실력의 소유자로 주원(차유진)과 음악적으로 대립하는 인물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대를 배경으로 젊은 음악가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일본 만화가 원작이며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남녀 주인공 주원과 심은경을 비롯해 백윤식 도희가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 오는 10월 첫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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