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통풍 심해져 한 쪽 다리 절어…“복귀 생각은 감히…”

입력 2014-08-14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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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동아닷컴DB

이수근 통풍 치료차 일본 다녀와

'불법 도박' 으로 자숙중인 개그맨 이수근이 통풍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디스패치는 이수근이 최근 지병이었던 통풍이 심해져 일본에 치료차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실제 이수근이 한 쪽 다리를 절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연예계 복귀를 묻는 디스패치 취재진의 질문에 "감히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다. 용서 받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면서 "제게도 그런 기회가 주어질까요?" 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지난달 한 연예뉴스프로그램을 통해 이수근은 "복귀 생각은 없다. 아직은 부족하다. 능력에 비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실망을 많이 시켜드렸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아빠 노릇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수근 통풍이 심해졌나 보구나", "이수근 통풍 얼른 나으세요", "이수근 아직도 자숙모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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