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아이스버킷 챌린지 "물벼락 맞은 후 한다는 말이…대박"

'박한별 아이스버킷 챌린지'

배우 박한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19일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이 보이지가 않네요. 너무 차가워서 정신이 없어요" 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 동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박한별은 가로수길에서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박한별은 얼음물이 많이 차가운지 물벼락을 맞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대박"이라는 말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한별은 신지애, 연정훈, 울랄라세션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자로 지목했다.

누리꾼들은 "박한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귀엽다", "박한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정말 흠뻑 젖었네", "박한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미국 ALS 협회가 진행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팀 쿡, 네이마르 등 해외스타를 포함해 조인성, 임주환, 박한별, 션, 허각, 류현진, 손흥민 등이 동참해 화제를 낳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