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별명 지어준 팬에게 식사대접 “이렇게 재미있는 일도…”

입력 2014-09-03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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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정재 역조공 이벤트'

배우 이정재가 역조공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역조공이란 팬이 스타에게 선물하는 것이 아닌 스타가 팬에게 되려 선물을 하는 말을 일컫는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이정재가 '이정재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대접을 했다"고 밝혔다.

'이정재 잘생김'은 지난 영화 '관상'900만 돌파기념 행사에서 찍힌 영상에서 시작됐다.

이후 이 별명은 화제가 되었고, 이정재는 '이정재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으니 회사로 연락을 달라고 했다, 그 후 실제 팬과 연락이 닿아 이정재의 역조공 이벤트는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암살> 촬영에 매진하고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잘생김, 인간적이다" "이정재 잘생김, 마음도 잘생겼네" "이정재 잘생김, 앞으로의 영화고 기대"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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