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영석 PD “라오스 편은 꽃보다 시리즈의 정답 화면”

입력 2014-09-11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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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나영석 PD “라오스 편은 꽃보다 시리즈의 정답 화면”

나영석 PD가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을 정답화면으로 비유해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기자 간담회가 나영석 PD,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영석 PD는 "사실 꽃보다 시리즈를 하면서 다들 청춘과 자신의 젊은 시절을 그리워 하더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그는 "그동안 나는 이 시리즈로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청춘이 결정되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다"며 "그래도 한번은 이런게 청춘이다라는 정답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그런 정답화면이다"라고 설명했다.

'꽃보다 청춘'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으로 이적, 윤상, 유희열을 앞세워 페루 편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에 방송될 라오스 편에는 '응답하라 1994'의 주역 유연석, 손호준 바로 등이 출연한다. 12일 저녁 9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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