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가상 남편 남궁민과 연기 도전…‘마시크’ 카메오 출연

입력 2014-09-12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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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로맨스물로 홍진영은 7회와 8회에 걸쳐 카메오 출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마시크’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와 깜찍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겨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자세한 역할은 설명드릴 순 없지만,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궁민-홍진영의 첫 연기 호흡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될 7화에서는 진이한-하연주(정수아 역)의 결혼식이 다시 진행되고, 계속 흔들리는 진이한에게 예측하지 못한 사건이 펼쳐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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