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남다른 삼둥이 홀릭… ‘만세 따라잡기’ 대폭소

입력 2014-09-12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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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가 남다른 ‘만세 앓이’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4회에서는 추사랑 가족이 ‘특별한 삼둥이 사랑’을 드러내며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만남을 학수고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한국행 준비에 여념이 없던 추사랑 가족. 특히 이날은 UFC 출전 준비로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추성훈이 추사랑의 한국행을 위해 저녁을 함께 보내 시선을 모은다. 또 추사랑 가족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최근 대한민국에 초특급 귀염 주의보를 살포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먼저 말문을 꺼낸 이는 추성훈이다. 그는 야노시호에게 “대한, 민국, 만세 이름도 정말 멋지지 않아?”라며 사랑이 못지 않은 친근한 한글 이름을 지닌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대한-민국-만세의 이야기가 등장하자 야노시호는 기다렸다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자유로운 영혼 ‘만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야노시호는 두 손을 번쩍 들고 운전대를 이리저리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만세? 만세는 이러잖아”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또 야노시호는 두 눈을 반짝이며 “만세는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아!”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세 앓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야노시호의 유쾌상쾌 만세 코스프레는 14일 방송되는 ‘슈퍼맨’ 44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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