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아들 생각에 오열 "아버지 제발 살려달라고…23살에 교통사고 사망"

입력 2014-09-16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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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아들'

방송인 송해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진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반세기에 걸친 연예계 생활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털어놓으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해는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라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 이야기를 하며 오열했다.

뿐만 아니라 송해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연을 털어놓을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누리꾼들은 "송해 아들, 교통사고로 사망했구나", "송해 아들 생각에 눈물, 안타깝다", "송해 아들 사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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