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준상 신병 발탁…'부부군인' 탄생, 기대감↑

입력 2014-09-2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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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유준상'

배우 유준상이 MBC 예능 '일밤 - 진짜사나이'에 합류한다.

'진짜사나이' 최민근 PD는 23일 "유준상, 문희준이 고정 멤버가 아닌 새롭게 준비 중인 신병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녹화는 다음 주 진행된다"고 전했다.

주로 드라마, 영화, 광고,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던 그가 예능 고정 멤버로의 출연은 '진짜 사나이' 가 처음이다.

유준상은 최근 5회동안 방송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나레이션으로 참여, 여군 멤버로 입소했던 아내 홍은희를 외조하였다. 이 인연이 '진짜 사나이' 정식 멤버 합류로 이어졌다.

최근 ‘진짜사나이’는 원년 멤버인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이 입소한지 1년 6개월이 돼가면서 오는 12월 해당 멤버들이 하차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감돌았다.

또 최 PD는 하차하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을 잇는 후임 멤버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차근차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진짜사나이 유준상, 기대한다" "진짜사나이 유준상, 나래이션은 홍은희인가" "진짜사나이 유준상,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군 특집으로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19.8%(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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