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해피투게더, 유재석과 단독 토크 펼친다

입력 2014-09-23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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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 스포츠동아DB

서태지 해피투게더, 유재석과 단독 토크 펼친다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서태지(42)가 방송 토크쇼에 출연하기로 한것으로 전해졌다.

KBS 2TV ‘해피투게더’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지의 출연을 위해 ‘해피투게더’의 13년 역사상 최초로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가수 서태지의 1:1 토크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시도했다" 고 말했다.

이어 "국민 가수, 국민 MC의 만남 이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거라 예상된다. 특히 1972년생 동갑내기이자 한 아이의 아빠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데뷔 22년만에 최초로 가수와 남편, 아이 아빠로서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한 22년간의 음악적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한다.

한편 서태지는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연다.

서태지의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과연 재미있을런지",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정말 이번에 판이 커졌네",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1대1이면 되게 어색할것 같은데",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지금은 유재석이 더 급이 높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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