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는 5일부터 2박 3일간 한국전 참전 해외용사와 가족, 관계자 26명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9월 28일 방한한 참전용사들은 5일간의 국가보훈처 공식 초청행사를 마치고 3일부터 철원, 양구 등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를 둘러본 후 5일 하이원에 도착했다.
해외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6일 하이원리조트 시설투어 등으로 오전시간을 보냈고, 컨벤션호텔 함백룸에서 하이원 임직원과 지역대표들이 참석한 환영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참전용사들은 7일 하이원을 출발해 서울서 2박을 한 후 오는 9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