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12월 초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올려지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극 중 여주인공인 마리아 역은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로, 활발하고 노래를 좋아하며 모든 것에 따뜻하고 사랑스런 시선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박지윤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뮤지컬 넘버들을 좋아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뮤지컬 ‘클레오 파트라’에서 클레오 파트라 역 이후 7년만에 다시 뮤지컬에 도전하며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02-762-6194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