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심쿵 했던 날. ‘누군가에게 너 실검떴어!’라는 톡이 오면 순간 뭐지? 사진 찍혔나?(찍힐 건 있고?) 내가 뭔 사고를 쳤지? 덜컥 겁부터 나는”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간 ‘룸메이트’. 기자님들 덕분에 간만에 1위 한 번 찍었네요. 히히”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연은 12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방송 말미 다음 예고편에 등장했다. 이로 인해 채연의 이름이 방송 직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그는 고마운 마음에 SNS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한편 채연이 출연하는 ‘룸메이트’는 오는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