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치맥 파티, 안영이 모습 그대로 ‘오피스룩 공개’

입력 2014-11-09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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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강소라 치맥 파티, 안영이 모습 그대로 ‘오피스룩 공개’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배우 강소라의 미생 시청률 공약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7일 강소라는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명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23일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날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안영이 모습 그대로 등장한 강소라는 팀장부터 인턴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드라마와 관련한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강소라는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경청하는가 하면, 한결같이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강소라는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생’ 원작 웹툰 완간 세트를 준비, 감동의 선물로 직원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강소라 치맥 파티, 대박이야" "강소라 치맥 파티, 나도 참석하고 싶어" "강소라 치맥 파티,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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