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조문 발길 이어져 ‘영원한 꽃누나’

입력 2014-11-16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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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故 김자옥 빈소’

연기자 김자옥이 지병인 폐암으로 숨을 거뒀다.

故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40분 입원 중이던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1984년 재혼한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아들, 딸이 있다.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고인의 동생이다.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치료를 해왔으나, 11월14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라고 발표했다.

故 김자옥 빈소에는 유족들을 비롯해 동료들과 지인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故 김자옥 빈소 모습에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빈소, 편히 쉬시길” “故 김자옥 빈소, 영원한 꽃누나” “故 김자옥 빈소,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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