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무비꼴라주
영화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이 15일 스웨덴에서 열린 제25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이전까지 본 적이 없는 인물과 환경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선을 제시했다”며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해석을 보는 실존적인 흥분과 충격적인 결말”이라고 ‘도희야’를 평가했다. 영화는 바닷가 외딴 마을로 부임한 파출소장과 비밀에 싸인 소녀의 이야기로 앞서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