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초월한 파격 성생활 그린 영화 ‘툴파’ 18일 국내 개봉

입력 2014-09-1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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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탈리아 에로틱 스릴러 영화 ‘툴파’가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툴파’는 직장 상사에게 능력을 인정받고 후배 직원들에게 존경과 동경을 받는 리사 보에리(클로디아 게리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리사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남들은 모르는 충격적인 사생활을 가진 여성이다. 그는 밤이 되면 육체적인 쾌락을 위해 비밀 사교 모임 ‘툴파’를 찾아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성생활을 즐긴다.

상류층 사교 클럽 ‘툴파’는 변태적인 성생활을 즐기는 남녀 회원들의 모임. 그러던 어느 날, 클럽 회원들이 하나 둘 잔혹한 방법으로 의문의 살해를 당하고 발견되면서 인물 간의 갈등이 커진다.

‘툴파’는 높은 수위의 섹스 환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언노운 우먼’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탈리아 대표 섹시 여배우 클라디오 게리니가 출연해 웰메이드 에로틱 스릴러 영화를 완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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