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황영희(45)가 놀라운 입담으로 온라인을 휩쓸었다.
황영희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조재현이 “황영희에게 결혼과 관련해 물었더니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라고 대답하더라”고 폭로하자 이를 인정했다.
그는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가 와서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자은행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한 달도 안 남았네” “라디오스타 황영희, 결혼하고 싶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매력 있는 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영희는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의 친모 도혜옥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