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백지영 팬 자처 “‘바람아 불어라’쓰러질 것 같아요”

입력 2014-12-31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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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가 백지영의 새로운 발라드곡 ‘바람아 불어라’를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지난 28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에는 '상의원'과 함께 그리고 2014년 마무리는 백지영의 ‘바람아 불어라’와 함께”라는 글을 남겼다.

‘바람아 불어라’는 백지영과 영화 '상의원'의 콜라보레이션곡으로 지난 19일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와 조선 왕실 의복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연기가 함께 어우러져 좋은 평가를 받아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박신혜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바람아 불어라’를 듣고 홍보를 자처하며 글을 썼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신혜는 홍보 메시지 뒤에 “목소리가 정말 쓰러질 것 같아요”라는 백지영 목소리를 극찬하는 내용도 함께 적어 팬임을 자처했다.

한편 영화 '상의원'은 지난 24일 개봉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백지영과 '상의원'의 콜라보레이션곡 ‘바람아 불어라’는 31일 정오 음원이 발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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